건강- 아연Zin(면역력을 높이는 무기질)

안녕하세요, 알아둬도 쓸떼없는입니다.

오늘은 아연(Zn)에 대한 글을 쓰려고 합니다.

미량무기질인 아연은 우리 인체에는 아주 적은 량만 필요하지만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너무나도 잘 알려진 철과 칼슘은 우리가 기능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연은 우리 몸에서 어떤 기능을 할까요?

아연(Zn) - 세균·바이러스 침입 막는 아연

코로나19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영양제를 먹어야 면역이 증가할까라는 고민이 참 많이 질때입니다.

모든 음식을 골고루 잘먹고 운동을 하면 면역력이 높아지는 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든 식품군을 골고루 먹을 수 없는게 현실이니 영양보충제를 섭취합니다.

면역에 관한 글은 제가 쓴 글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ky5602.tistory.com/22

건강 - 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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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면역(면역 기능성 원료)

 

아연은 생물의 핵산과 아미노산 대사에 반드시 필요한 무기물질이자 지각을 이루는 중요 원소입니다.

소화와 호흡은 물론, 인슐린 작용과 면역기능, 생식세포에도 관여를 합니다.

 

하루 권장섭취량은 남성이 10mg, 여성이 8mg이고 최대섭취량은 35mg입니다.

아연의 흡수율은 40% 이하로 상당히 낮은편에 속합니다. 

대부분의 건강기능식품에는 하루 분량에 이정도 양이 들어 있지만,

아연만 들어있는 단일제는 35mg 이상의 고용량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아연을 섭취한다고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습니다.

하지만

미량무기질이라 우리 몸에는 아주 소량만 필요를 하지만 결핍이 되면 몹시 위험한 영양소 입니다.

그러므로 아연은 과잉 섭취보다는 오히려 결핍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연이 결핍되면 어떤 증상이 있을까요?

 

(1)청소년은 성장 지연이나 성 발달 지연 현상이 있습니다.

 

(2)성인은 탈모·설사·식욕부진·상처회복 지연·미각 이상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성인 남성의 경우 발기부전도 발생할수있습니다.

 

(3)활동 저하, 행동지연, 우울감에 빠지기도 쉽습니다.

 

그럼 어떤 사람들이 아연 결핍에 빠지기 쉬울까요?

 

대게 아연 결핍증은 후천적인 원인으로 빠지기 쉽습니다.

아연이 부족하면 면역기능이 약해져 감염이 쉽게 발생하는데, 소아의 경우 심각한 감염이 생기면 사망할 수도 있다.

그럼 어떤사람들이 결핍에 빠지기 쉬울까요?

 

(1) 채식주의자, 영양결핍자에게 발생할 수 있고,

 

(2) 아연의 요구량이 많은 임산부, 수유부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또크론병, 흡수장애를 앓는 사람도 발생하기 쉽습니다.

 

(4) 알코올 중독, 신장 질환, 당뇨, 간 질환, 암 환자와 같은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당연히 결핍증은 있으니 과잉증도 있습니다.

 

아연-과잉증

드물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가 바로 좌골신경통입니다.

좌골신경통이란

허리 아랫부분부터 골반을 따라 다리까지 이어지는 신경계가 심하게 저리면서 아픈 일인데, 앉거나 서있는 것은 물론 누워있는 일조차 상당한 고통이 따르므로, 아플 때에는 사실상 아무 일도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철과 구리의 흡수를 방해하는 빈혈 증상을 일으킵니다.

 

설사와 메스꺼움 구토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연 함유식품

아연을 많이 함유한 식품은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로 굴입니다.

굴에는 1회(80g) 함유된 아연량이 10.6mg입니다.

굴은 카사노바도 즐겨먹었다는 음식이지요.

남자의 정력에 좋은 음식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채식주의자들은 어떤 음식에 아연이 많이 함유가 되어있을까요?

바로 통곡류와 콩, 견과류입니다.

완두콩에는 1회(70g)에 2.9mg과 보리 1회(90g) 1.9 mg, 현미 1회(90g) 1회 1.6mg이 함유되어있습니다.

통곡류에는 피트산이 함유되어 아연을 흡수하는 물질을 가지고 있지만 

백미등 정제곡류보단 높은 아연 함량을 가지고 있으니

섭취 시 주의해서 드시길 바랍니다.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건강한 음식과 지식으로

면역력을 높여 건강한 삶을 누리는 모두가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