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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 - 겨울철 별미. 과메기의 효능. 과메기 보관법.과메기 손질법

건강 - 겨울철 별미. 과메기의 효능.

등푸른 생선으로 만든 과메기, 어디에 좋을까?

과메기는 꽁치나 청어그대로 엮어 겨우내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해 말린 것으로

11월부터 이듬해 2월 중순까지가 제철입니다.

청어는 차가운 바닷물에 사는 한해성 어류로, 우리나라 동해와 서해에서 서식합니다. 하지만 60년대 이후로 청어의 어획량이 감소하여 꽁치로 과메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코로나만 아니면 이 맘때 포항을 가면 죽도시장이나 시장에 가면 맛있게 먹을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포항 구룡포가 과메기의 본고장으로 전국 과메기의 85% 이상이 이 일대에서 납니다.


과메기의 효능

● w-3(오메가3) 지방산도 많이 있어서 각종 성인병 예방과 혈관 건강에도 효과적입니다.

 

비타민 E가 풍부해 세포 노화를 막고 세포막을 유지해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w-3(오메가3)인 EPA 와 DHA가 풍부해 어린이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 DHA의 효능에 망막 혈관의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여 안구건조증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과 아스파라긴산을 가득 함유하고 있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로 해소와 간세포 보호,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과메기랑 같이 먹으면 좋은것

● 해조류

김과 미역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과메기에 많은 지질은 우리 몸에서 흡수하는 걸 방해하여 과도한 중성지방 흡수를 막아주고 배설을 도와줍니다.

 

마늘

과메기는 비타민 B1을 파괴하는 물질이 들어 있다, 마늘의 알리신 이를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편과메기 손질법

반건조 과메기의 경우 칼로 살짝 껍질을 벗길 수 있게 칼질을 하고 손으로 껍질을 잡아당겨 벗기기만 하면 됩니다.

보관법

날이 더워 너무 빨리 숙성되거나 날이 추워 더 길어질 것 같으면 산패되기 전 냉동실에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먹고 남은 과메기 등 1~2일 내에 곧바로 먹을 것이 아니라면 실온&냉장이 아니라 냉동보관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대로 기름이 오른 과메기는 가정용 냉장고에서는 완전히 얼지 않기 때문에 해동 과정이 굳이 필요없이 그냥 꺼내놓으면 곧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