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노벨 생리의학상 美.英학자 3명 C형 간염바이러스 발견

안녕하세요. 알아둬도 쓸떼없는입니다.

오늘부터 노벨상 수상자를 발표하는 날입니다.

2020년 노벨상 시상은 10.5(월)부터 10.12(월) 총 1주일간 발표가 납니다.

시상식은 2020.12월 10일(목)에 진행이 됩니다.

오늘은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발표가 났습니다.

그럼 이 사람들이 발견한 C형 간염은 도대체 무엇이길래, C형 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한 것으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을 했을까요?

C형 간염이란?

C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C virus, HCV)는 크기가 작은(55~65 nm)의 막이 있는 양성 단가닥

RNA바이러스의 하나로,플라비바이러스과에 속합니다.

C형 간염 바이러스는 C형 간염, 그리고 간암과 림프종의 병인이 됩니다.

C형 간염은 A형과 B형 간염과 달리 백신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걸리면 치명적인 겁니다.

C형 간염은 우리나라 국민의 1%가 바이러스 보균자라고 합니다.

감염된 보균자의 혈액이나 침, 땀등의 접촉을 통해 감염이 됩니다.

C형 간염에 노출이 되면 급성 간염을 앓게 됩니다.

대부분 가벼운 감기 증상 또는 거의 무증상이어서 급성 간염 상태를 모르고 지내다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환자의 70%가 6개월이 지나 만성으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만성이 되면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는 과정은 드물고, 개인차가 있지만

시간이 경과되면 간경변 및 간암으로 진행이 됩니다.

만성 C형 간염의 경우 정상인의 비해 100배 정도 간암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발표가 난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학자들 덕택에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발견할 수 있었기에

앞으로 C형 감염의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해 인류에게 C형 간염의 완전한 해방을 줄 수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