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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 - 코로나19 (서울 확진자 증가 '9시이후' 멈춘다)

코로나19 (서울 확진자 증가 '9시이후' 멈춘다)

서울시의 특단의 대책, 초강수를 두다.

안녕하세요, 알아둬도 쓸떼없는입니다.

오늘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인한 대책에 대해 글을 써볼까 합니다.

그 전에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상황을 먼저 보시죠.

 

3월의 신천지로 인한 확진자 폭증이후로 첫 600대의 국내 감염자가 나온 상황입니다.

이번사태가 더욱 걱정인 것은 소규모 모임을 통한 산발적 감염이 주를 이룬다는 것이 큰 걱정거리입니다.

 

2020.12.04일자 서울시 감염자 상황

 

이에 따른 서울특별시는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4일 오후 긴급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를 하였습니다.

출처: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5일 0시부터 2주간 시행된다고 합니다. 기존 2단계에서 집합금지 였던 유흥시설과

저녁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됐던 음식점, 카페, 실내체육시설,

아파트 내 헬스장 등 편의시설 등의 중점관리시설에서 추가

상점, 영화관, PC방, 오락실,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이·미용업, 마트, 백화점 등

일반관리시설도 저녁 9시 이후 모두 문을 닫습니다.

 

다만 일부 소규모 300㎡ 미만의 마트 운영과 음식점의 포장,

배달은 허용된다고 하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대중교통 또한 밤 9시부터 30% 감축 운행을 합니다.

시내버스는 5일부터, 지하철은 8일부터 감축 운행에 들어갑니다.

 

서울특별시는 출근시간 유동인구 분산을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25개 시

투자출연기관은 오는 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제를 실시합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4일인 오늘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긴급 브리핑에서

"지금 서울은 절체절명의 위기"라고 까지 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언급하였습니다.

 

다들 심각해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조심하시고 바뀐 거리두기를 잘 참고하여

행동하여 혹여나 큰 낭패를 보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코로나19에서 안전하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